현대중공업그룹, 울산지역 모든 임원·부서장 '안전특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2-06 12:22:36

내년 1월7일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무재해 다짐'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일부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MOS 등 울산지역 사업장의 전 임원, 부서장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특강'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현대중공업그룹 임원과 부서장들이 현장 워크숍을 갖고 있는 모습. [현대중공업 제공]

첫날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이상균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등 50여 명이 안전 워크숍과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전문 교육기관 대표로부터 각종 사고원인을 심리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감성챙김 안전특강'을 듣고, 현장 근로자들의 마음까지 챙겨 안전활동 참여를 이끄는 감성 안전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교육 시설인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용접·크레인 등 고위험 직종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부서장들은 다음 달 29일까지 총 7차수에 걸친 안전특강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임원·부서장들은 현장 안전관리 일선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영층을 비롯한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안전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겠다는 최고경영층 의지가 현장 근로자에게 전달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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