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회관서 겨울 단골 오페라 '라 보엠' 공연…총감독 최강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6 10:24:59

8일 저녁 7시30분…무료 관람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은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송년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공연한다. 

▲ 오페라 '라 보엠' 공연 포스터. [경상국립대 제공] 

6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경상오페라단의 '라 보엠'은 경남도와 한국메세나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오페라는 진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 참여 축제로 기획됐다.

경상국립대 최강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공연을 총감독하고, 경남 출신 유일의 여성 오페라 지휘자 장은혜의 지휘로 VK체임버오케스트라와 경상콘서트콰이어가 협연한다.

비련의 여주인공인 미미 역에 박현정, 로돌포 역에 이해성이 출현한다. 2막에 출연하는 무제타 역 김리라와 마르첼로 역 최강지, 4막 쇼나르 역 윤오건과 콜리네 역 박상진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1명이 최대 4장까지 예약 가능하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단골로 공연되는 오페라 '라 보엠'은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작품이다.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한 오페라로 유명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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