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코로나19 재확산에…기업들 방역지침 강화
김지원
kjw@kpinews.kr | 2021-12-03 18:24:19
삼성전자 "회식 금지, 사내 복지시설 운영 중단"
SK·현대차도 재택근무 권장·사내행사 금지
SK·현대차도 재택근무 권장·사내행사 금지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한다. 이에 기업들 역시 사내 방역지침 강화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회식을 전면 금지하는 등 내용의 강화된 사내 방역지침을 사내에 공지했다. 조정안은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정안에는 10명까지 허용해 왔던 사내 회식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지역은 경영상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장이 금지된다.
사적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피트니스 시설을 비롯해 야외 휴게공간, 실외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 사내 복지시설 운영도 다시 중지된다.
SK그룹 역시 경영협의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적극 활용, 사적 모임 자제 등 추가 방역 조치를 알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도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소식이 전해진 이후 변이 발생국 출장 자제 지침을 그룹사들에 전달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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