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광역 상수도 공급망 구축사업 마무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3 09:04:12

경남 남해군이 광역상수도 미급수 정수장 2개소에 대한 '광역 상수도 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 남해군 선원 정수장 모습. [남해군 제공]

이 사업은 남해군 관내 11개 정수장 중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고현면 선원정수장과 서면 노구 정수장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돼 왔다.

남해군은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11.5㎞를 매설하고, 가압장 3개소를 신·증설했다.

이로써 서면·고현·설천면 지역에 더욱 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자체 수원지 등에 혹여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매설공사로 인한 도로굴착, 소음문제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남해군은 지난 11월 초 비상상수도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섬 지자체로는 드물게 두개의 '큰 물줄기'를 보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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