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국정목표 실천 최우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1 14:08:25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평가'에서 역점 프로젝트로 추진한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거창군 관계자가 지난달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거창군 제공]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정목표관련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94건이 신청한 가운데 1차 내용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4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위 7개 기관이 본선에 참가했다.

거창군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이라는 사례로 발표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소통행정, 유관기관 협업지원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다.

거창군은 국·도비 121억 원을 포함해 총 241억 원을 들여 승강기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난 해결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승강기 산업복합관과 연구개발시험센터를 건립했다.

이 밖에도 승강기 법정교육 승강기상설교육장을 유치했고, 전국 최초의 승강기 특성화고인 거창승강기고교를 개교하는 등 명실상부한 승강기 허브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앞으로도 미래 승강기 연구개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 성과"라며 "향후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세계적인 승강기 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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