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호지에 공공조형물 '하모 캐릭터' 포토존 설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1 11:20:14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전시된 공공미술품 '하모'의 최초 전시장소를 기념하고자, '하모' 캐릭터 포토존을 금호지 상류 소망교 앞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 진주 금호지에 설치된 캐릭터 '하모'. [진주시 제공]

하모는 진주의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 캐릭터로, 긍정을 의미하는 진주 사투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머리 위 조개와 하모의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로 진주시의 상징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진주시는 '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캐릭터 대형 공공미술 전시품을 금호지에 최초로 설치했으나, 강한 햇살과 비바람에 노후돼 지난 10월 철거됐다.

이후 아쉬워하는 금호면 주민과 관람객을 위해 아기자기한 하모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금호지에서 긍정에너지 전도사인 하모 캐릭터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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