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박사' 김철응 원장, 하동군에 7년째 매년 장학금 500만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1 09:13:56
하동지역 연고 없어… "윤상기 군수의 아이사랑 인재육성 철학에 반해"
경남 하동군은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이 11월 3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나무소독·병해충방제 등 임업관련 서비스업체를 운영하는 김철응 원장은 하동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지만, 지난 2014년 이후 7년째 매년 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3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실버아너클럽(3000만원 이상 기부)에 12번째로 가입했다.
김 원장은 "2014년 윤상기 군수의 아이사랑 인재육성 철학에 반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계기가 돼 지금까지 7년째 출연하고 있다"며 "작으나마 하동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백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양호 하동군 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하신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넉넉하게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철응 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겸임교수로서, 나무 관련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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