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도 유일 '기초연금 장관 표창 기관'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30 16:08:08

현장조사 늘려 복지사각 없앤 점 높은 평가

보건복지부가 '2021 기초연금 장관 표창 기관으로 전국 20개 지자체를 확정했다. 화천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초연금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복지부 장관 표창과 9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 화천군 야경. [화천군 제공]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소득 인정액 기준 하위 70% 어르신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평가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화천군 노인인구(65세 이상)는 올해 7월 기준 전체인구 2만4369명 중 5636명(23.1%)이다.

화천군은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초연금 관리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5세에 이른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안내와 기초연금 제도 대민 홍보 교육, 업무 담당자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노인들이 연금 대상자임에도 수령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막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보장 중지 대상에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그 사실을 통보한다.

이러한 현장 위주 업무처리로 화천지역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는 올해 1월 4366명에서 11월 말 4463명으로 97명 증가했다. 군 노인인구의 79%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최근 3개월간 기초연금 평균 월 지출액은 11억9579만740원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의 마땅한 권리인 기초연금을 더 많은 어르신께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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