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도시가스 공급관리소 가동…4794가구 혜택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11-30 14:15:45
경남 합천군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도시가스 공급관리소'가 30일 가동을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가 고령군 공급관리소에서 20여㎞ 떨어진 곳까지 배관공사를 최근 준공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을 들여 고령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군 공급관리소에서 쌍림 관리소를 거쳐 합천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공급관리소까지 구간을 착공 17개월 만에 완공했다.
합천 공급관리소는 8839㎡ 부지에 모든 시설을 통제하는 제어동, 가스 감압 및 차단시설 시설, 긴급상황 시 가스를 배출하는 방산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가스 공급지역은 합천읍 5개동, 금양·영창·신소양·서산마을, 율곡농공단지, 남정교차로~합천장례식장 등지로, 4794가구에 달한다.
지역도시가스 공급사인 ㈜GSE에서도 합천읍 일원에 이미 설치된 중압배관에 가스 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배관을 통해서는 올해 연말 입주 예정인 LH 핫들 임대아파트에 가스가 공급된다.
합천군은 2023년 말까지 5개년 계획으로 70% 이상 도시가스 보급률을 올릴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안정적 연료공급과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공사, 지역도시가스 공급사가 서로 협업해 공급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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