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린이집 없는 마을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국비 확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30 09:02:44

내년 3월부터 1억5200만원 투입해 장난감 무료 대여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농촌보육여건개선사업'의 일환인 이동식 놀이교실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5200만 원을 확보했다.

▲ 이동식 놀이교실 안내문. [남해군 제공]

30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은 육아지원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이동·상주·미조·서면·고현·설천면)에 놀이차량을 투입해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확보된 지원금은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에 필요한 운영 인력 2명 채용을 비롯해 차량 구입(1대), 다양한 장난감 및 도서 구입, 프로그램 운영, 홍보비 등에 사용된다.

정춘엽 남해군 주민복지과장은 "아이 키울 걱정 없는 남해군을 위해 보다 수준 높은 보육여건 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육아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촌보육여건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명 이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소규모 농촌지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1명 이상인 보육시설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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