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아파파 시장 접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1-29 20:33:55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오후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나이지리아 대사와 이도우 아데주모크 센반조 아파파(Apapa) 시장을 접견, 부산시와 나이지리아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파파'시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의 자치정부이자 서아프리카의 항구 도시로서, 해운·운송·상업 등 항만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다.
박 시장은 "양국은 지난 4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며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마가쉬 대사는 "부산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나이지리아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센반조 아파파 시장은 "아파파는 급속한 발전을 통해 경제는 성장했지만, 하수·자원순환·해상교통 등 인프라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부산으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자 부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첫 단계로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부산의 최대 현안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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