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진주 명소로 탈바꿈 '진치령 터널' 앞에 이야기 안내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29 10:17:37
경상국립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이하 링크플러스사업단) 육성사업단(단장 강상수)이 지난 27일 진치령 터널 입구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마련한 '진치령 터널길 활성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치령 터널 앞 이야기 안내판 설치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 KT&G 상상univ 경남운영사무국, 진주시,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진치령 터널 이야기 안내판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방면 1개, 주약동 방면 1개, 작은 안내판 2개 등 모두 4개로 구성됐다.
지금은 밤에 데이트하기 좋은 진주의 명소로 자리잡은 진치령 터널은 원래는 경전남부선 철도 터널이었다. 1925년 일제 강점기에 건설됐다가 2012년 복선전철 개통 이후 한동안 방치됐다.
그러다가 진주시가 천전동 주약철도건널목에서 경상대까지 약 2.4㎞ 구간을 자전거 길과 산책길로 개통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양한술 교수는 "공모전과 제막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면서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 도전의식에 성취감을 느끼는 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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