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표심을 잡아라"…윤석열표 청년조직 본격 가동
조현주
chohj@kpinews.kr | 2021-11-28 13:47:3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미래 세대를 위한 대선 공약을 개발하는 청년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산하 청년본부와 함께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청년위)와 출범식을 연다.
청년위는 청년본부와는 별도의 후보 직할 조직으로,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선대위 틀을 깬 조직을 만들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윤 후보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청년층 지지율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선대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가 늦어지자 지난 26일 사실상 선대위 '원톱'으로서 활동을 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가 김병준 위원장 원톱 체제로 사실상 출발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선대위가 내일 아침 정식으로 첫 회의를 하게 된다. 출발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첫 공식회의를 갖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대선 후보를 선출한 지 24일 만에 선대위를 본격 가동하게 된다.
KPI뉴스 / 조현주 기자 choh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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