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068명···위중증·사망자 역대 최다

조채원

ccw@kpinews.kr | 2021-11-27 11:04:24

지난 24일 4115명 이후 또 4천 명 대
국내 발생 4045명, 해외 유입 23명
사망자 50명, 위중증환자 63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하루 4천명을 넘겼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한 시민이 지난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6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지난 24일(4115명) 이후 3일 만의 4천명 대 기록이다.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는 1881명으로, 처음으로 1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기록한 1760명보다 128명 많다. 그 외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105명, 인천 287명, 부산 104명, 대구 76명, 광주 35명, 대전 38명, 울산 6명, 세종 11명, 강원 93명, 충북 38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경북 95명, 경남 87명, 제주 27명 등이다.

하루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2명, 위중증 환자는 634명이다.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29일 40명이 숨졌다고 보고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3일 549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이날 634명으로 닷새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방대본은 누적 사망자는 3492명이며, 치명률은 0.80%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한 이는 4247만5901명으로, 인구의 82.7%에 해당한다. 이 중 전체 인구의 79.6%인 4085만2206명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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