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철교, 바람길 숲 '활력의 숲' 연계 새단장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23 10:57:55
치악산 바람길 숲 조성사업 중 '활력의 숲' 구간에 있는 우산철교의 입면 디자인을 바람길 숲과 연계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새단장했다. '바람'과 '숲의 동·식물', '대왕참나무 잎'을 주제로 바람길 숲과 연계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했다.
바람길 숲은 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반곡역까지 중앙선 폐선 10.3㎞를 따라 추진된다. 해당 구간을 3개 섹터로 나눠 조성된다. 그 중 1섹터는 한라비빌디-원주천 구간이다. 밤나무 쉼터, 스텝가든, 초화원, 레일가든, 수국길, 광장 등 '활력의 숲길'로 꾸며진다. 이 구간에는 왕벗나무, 대왕참나무를 비롯해 느티, 복자기, 박태기, 삼색조팝, 가우라 등 교모과 관목, 촤화가 구간 전역에 식재된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한 우산철교는 바로 이 구간(1섹터)에 해당된다. 원주시 북부권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위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시민들에게 노출이 많은 곳으로 그동안 노후가 심하고 건축 조형성을 살리지 못한 채 도시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도심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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