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겨울이 위험한 취약계층 찾아라"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23 10:49:54

위기가구 발굴 지원 '찾아가는 복지'

원주시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 원주시청 앞에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 슬로건 입간판이 서있다. [원주시 제공]

발굴된 위기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후원 등 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독거 장애인, 쪽방·여인숙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도시가스·전기·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문범주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나빠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더욱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보건복지부 콜센터,원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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