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 예산 사상 첫 6000억 돌파한다…시의회 제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22 11:06:16

올해 5012억 대비 1045억 오른 6057억 예산안 편성

경남 산청군의 연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산청군청 표지석.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2022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1045억 원(20.85%) 오른 6057억 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2018년 본예산 4000억 원대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편성을 늘려왔다. 지난 2010년 3185억 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9배 상승한 것이다. 
 
이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경남도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는 게 산청군의 설명이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1532억 △사회복지 1044억 △환경 776억 △문화 및 관광 475억 △교통 및 물류 346억 원 순이다. 지난해 대비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91억 원이 집중 증액 편성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2023산청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수립했다"며 "명품산청·행복산청 구현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군이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제27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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