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상' 사천시, 철새도래지 사천만 주변 지역 방역 강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19 13:01:43
최근 충북·전남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새 도래지를 끼고 있는 사천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사천만 철새도래지를 방문, 축산차량 소독시설 상황과 함께 광역방제기 소독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사천시는 자체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 사천축협 공동방제단 5개반을 동원해 소독약품 3000리터를 농가에 배부하고, 철새도래지·가금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홍 권한대행은 "가금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출입금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음성 육용오리 농장(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13일), 음성 육용오리 농장(16일) 등 이번 달 들어 가금농장에서 4건 잇달아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지난달 26일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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