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수능시험 부정행위 16건 적발…지난해보다 43% 늘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1-19 11:43:13

탐구영역 응시규정 위반 7건으로 가장 많아

1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과정에서 경남도내 부정행위 건수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 경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가 16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건에 비해 7건(43.75%)이나 늘어난 것이다.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규정 위반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

탐구영역의 경우 1과목 또는 2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수험생이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볼 때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그 외 부정행위 유형은 △반입금지물품 반입 2건(휴대폰 1건, 디지털 전자시계 1건) △휴대 불가 물품 소지 4건(책상안 교과서나 참고서 소지)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3건 등이다.

한 과목이라도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시험 모두 무효처리된다.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의 경우 1년간 응시자격도 정지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수험생 부정행위의 유형을 분석,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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