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요소수 비상전담팀' 확대 개편…"산업현장 어려움 여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1-18 15:57:30

대책반, 기존 5개에서 9개로 늘려

부산시는 18일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TF)' 확대 개편, 제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 부산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단장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18일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부산시 제공]

지난 10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대책반을 꾸린 부산시는 분야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자원·도시관리·지역경제·교육시설 등 4개 대책반을 추가, 총 9개 대책반으로 'TF팀'을 확대·개편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분야별 대책반장인 실·국장 등 14명이 참석,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지역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분야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소방,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폐기물 수거·제설·도로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는 당장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부산시는 판단했다.

하지만 화물차를 비롯해 건설기계 등 산업현장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신속한 요소수 공급 건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요소수 수급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현장 상황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요소수 전담팀을 확대 개편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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