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 예산 심사…육아수당 50만 원 인상 쟁점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18 10:23:15
강원도의회는 18일부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내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별 예비심사에 들어간다.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보다 6304억 원이 증가한 8조4361억 원 규모에 달하는 내년 당초예산안을 보고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3351억 원이 늘어난 3조3655억 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을 보고했다.
이번 심사에서 특히 10만 원 인상해 1인당 월 50만 원씩 지급을 추진하는 육아기본수당과 취직사회책임제, UAM(도심항공교통) 시제기 개발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에 대한 도민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기금 항목으로 편성된 50억 원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시정연설에서 "오늘 예산안은 저로서는 마지막 당초 예산안이다. 지난 10년간 도정의 예산 정책 활동은 안타깝지만 전국 평균 따라잡기 또는 최하위를 벗어나기로 요약된다"며 특히 "철도도로항만공항을 비롯한 사회적 인프라 등 한꺼번에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였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많은 부분의 결핌이 극복될 것이지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잡기가 아니라 넘어서기 또는 추월하기가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 도정에 축적된 역량들 잘 모아 다음 도지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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