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최수연', 네이버 CEO 내정…최대 IT기업 이끈다

조현주

chohj@kpinews.kr | 2021-11-17 19:16:05

차기 대표로 81년생 하버드 출신 최수연 책임리더 내정 

네이버가 차기 리더(CEO)로 40대 여성을 발탁했다. 

▲ 네이버 최수연(오른쪽)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내정자.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1980년대생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


네이버는 이날 "글로벌 사업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최수연 책임리더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네이버에는 2005년에 입사했지만 2018년 미국 법무법인 코브레 앤드 김(Kobre & Kim)으로 옮겨 국제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을 거쳐 지난 2019년 네이버에 재입사했다. 

한편, 이날 네이버 경영진은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책임질 차기 CFO(재무최고책임자)로는 1978년생 김남선 책임리더를 선임했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 내정자는 지난해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왓패드 인수, 이마트·신세계와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했다. 

두 사람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에 선임될 예정이다.

KPI뉴스 / 조현주 기자 choh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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