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LH, '작은학교 살리기' 협약…대의초 인근 임대주택 공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11-17 13:34:40
경남 의령군은 16일 경남도의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LH와 대의초등학교 인근 매입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경남도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사업에 대의초등학교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의령군은 공급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부지 및 입주자 선정,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LH는 임대주택를 건설하고 향후 유지 관리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경남도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토록 유도, 폐교위기의 작은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의령군 대의초 매입 임대주택은 25억 원을 들여 대지 2760㎡ 규모에 다자녀 8가구(84㎡), 일반 2가구(49㎡) 등 총 10가구와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
오태완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과 부림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맞춰 동부권에 공공주택 건립을 LH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은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작은 학교살리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령군 제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의령군은 이번 달 말께 대의초 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2월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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