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접종, 60세 이상 4개월·50대 5개월로 단축
김명일
terry@kpinews.kr | 2021-11-16 11:12:39
김부겸 총리 "연말까지 1378만 명 접종"
코로나19 접종완료자에게 실시하는 추가접종인 '부스터샷' 접종 간격이 빨라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총리는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이번 결정으로 연말까지 추가접종을 받게 될 국민은 1378만 명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당초 계획한 인원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50대 이상 고령층 및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이다. 이번 조치로 60대 이상과 고위험군은 접종 완료 후 4개월, 50대는 5개월로 기간이 단축됐다. 종전에는 접종 완료 후 6개월이었다.
김 총리는 "위중증 환자가 500명을 넘었고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특히 60대 이상의 확진율은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고, 위중증 환자의 82% 및 사망자의 97%를 차지하고 있다"며 추가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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