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70회 개천예술제 폐막…대단원은 진주대첩 뮤지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15 10:19:23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지난 7일 경남 진주성을 중심으로 개막된 '제70회 개천예술제'가 14일 저녁 '촉석산성아리아'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제70회 개천예술제' 폐막공연 모습. [진주시 제공] 

폐막 공연 '촉석산성아리아'는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의 긴박하고 숨가빴던 승전 상황을 스토리텔링한 창작 뮤지컬이다.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승리한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리고, 나아가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천예술제의 하이라이트다.

올해 제70회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열린 서제와 개제식을 시작으로, 예술경연대회와 원도심 예술 축하행사, 진주성 테마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예술경연대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풍물시장, 먹거리장터, 일부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평일 1회, 주말 2회씩 마련된 진주성 테마 버스킹 공연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직면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개천예술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하는 축제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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