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서 만취 50대 탈의 행패에 열차운행 지연 소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1-15 08:43:03
자정 가까운 시간에 부산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50대 승객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6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에서 노포동 방향 전동차에 탄 A 씨는 술에 취한 채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그는 자신을 제지하던 20대 여성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폭행까지 하며 20분 동안 소란을 피우다가, 부산대역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이 같은 소동으로, 전동차가 연산역에서 5분, 부산대역에서 5분 정차하는 바람에 운행이 10분 정도 늦어졌다.
경찰은 A 씨를 입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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