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전산장애 복구⋯ 10시간 동안 15편 결항, 42편 지연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1-11-12 20:53:36
진에어 측 "공정위 기준따라 보상 예정"
12일 오전 발생한 진에어의 여객 서비스 시스템 전산장애가 10시간 만에 복구됐다.
진에어 측은 "이날 오전 6시 30분 무렵 여객 서비스 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가 오후 4시 40분 정상 복구됐다"며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진에어 항공기 출발이 잇따라 지연 또는 결항됐다. 시스템 복구 전까지 예정보다 한 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42편, 결항된 항공편은 15편이었다.
진에어 측은 장애 시 매뉴얼에 따라 공항 카운터에서 수기로 탑승권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소요 시간이 길어지며 항공기 이륙이 지연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진에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보상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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