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근길도 '꽁꽁'…전국 곳곳 눈·비 예보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1-11-11 20:27:14

초겨울 날씨 이어져…토요일부터 추위 누그러질 듯

금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려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 탓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1일 기상청은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전라권·제주도 5∼20㎜, 경기 남부·충북·경상 서부 내륙·서해5도 5㎜ 안팎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1∼5㎝의 눈이 오겠고, 충북 중남부·전북 동부에는 1∼3㎝,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경북 서부 내륙은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8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토요일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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