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향후 3년간 2만5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김혜란

khr@kpinews.kr | 2021-11-10 16:08:08

포스코가 향후 3년간 2차 전지 등 신사업 분야 1만4000명의 직접 채용을 포함해 총 2만5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25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와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청년희망ON'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1만4000명을 직접 채용하고, 벤처투자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포유드림' 확대를 통해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차전지 소재와 수소 분야, 포스코케미칼의 신설 부문인 음·양극재 등 신사업 분야에서 직접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벤처·창업지원 분야에서는 벤처펀드 조성에 4300억 원, 벤처밸리 조성에 1060억 원 등 총 536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59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취업아카데미'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등 연간 1100명 규모로 운영하던 '포유드림'은 연간 1700명으로 교육인원을 늘려 3년간 510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또 포스코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따라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으로 청년희망ON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5곳으로 늘었다. 앞서 KT(일자리 1만2000개 창출), 삼성(3만 개 창출), LG(3만9000개 창출), SK(2만7000개 창출)가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스코까지 포함하면 청년희망ON으로 만드는 일자리는 총 13만3000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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