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찾은 우크라이나 리비우주 한국 명예영사 "협력사업 발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10 13:57:58

6~8일까지 2박3일간 전기차 생산기업과 관광지 둘러봐

경남 함양군은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광역지자체인 리비우주(州)의 명예영사가 지난 6∼8일 2박3일 일정으로 대봉산휴양밸리 등 관광지와 지역 기업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 우크라이나 리비우주 한국 명예영사 일행이 함양지역 전기차 생산 기업을 방문, 견학하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함양군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블라디슬라프 리디셰프 리비우주 한국 명예영사를 비롯해 현지 사업가 2명와 의사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도 동행했다.

함양군은 우크라이나 리비우주에 있는 드로호비치시와 지난 2019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방문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에디슨모터스를 견학하고 대봉산휴양밸리, 벽송사, 남계서원 등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를 둘러봤다. 
 
리디셰프 명예영사는 "2019년 함양 방문 이후 함양에 좋은 추억을 잊지 못해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산삼과 항노화, 전기버스 등 미래 산업에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함양과 우크라이나 간 경제교류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지에 가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2019년 형제의 연을 돈독히 유지함으로써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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