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수마을에 '우쿨렐레' 음악교실 열어 호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9 11:24:24

경남 함양군은 장수마을 불로장생 프로그램으로 백전면 서백마을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1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함양군 장수마을에서 우쿨렐레 강사가 악기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우쿨렐레'는 휴대가 간편하고 어떤 악기보다 배우기 쉬워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악기로 꼽힌다.

함양군은 그동안 해오던 운동교실과 한글교실, 치매예방교실에 이어 장수마을 주민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위해 '우쿨렐레'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우쿨렐레 강사는 "우쿨렐레의 가장 큰 매력은 배우기 쉽다는 것"이라며 "코드 짚는법이 어렵지 않아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웬만한 노래 한 곡은 다 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백마을 강영석 이장은 "처음 음악교실 신청받을 때 이 나이에 무슨 악기를 배우냐고 했는데 지금은 재미있어 한다"면서 "함양 대표 장수마을의 취지를 잘 살려서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쿨렐레 음악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삶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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