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문한 주한 카자흐 대사 "내년초 총영사관 개설"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1-08 11:43:02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
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주말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를 접견했다고 8일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지난 5일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에 방문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국가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킷 듀센바예프 대사는 "내년 초 부산에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카자흐스탄의 대도시를 선정해 부산과 자매도시를 맺으면 도시 상호 간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대사는 "부산에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을 개설하면 일본·중국·러시아에 이어 4번째 총영사관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도 전적으로 지지하고 시 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부산은 육·해·공에서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대사의 지지를 당부했다.
바킷 듀센바예프 대사는 이와 관련, "세계박람회 이후 부지 활용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며 "부산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