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축산부 지정 '방목생태 축산농장' 3곳으로 늘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5 12:21:23
삼동면 초원목장 이어 설천면 상상양떼목장·양모리학교 추가 지정돼
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초원목장에 이어 설천면 남해상상양떼목장·남해양모리학교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방목생태 축산농장'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사업은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토대로 관광, 체험 등을 접목하는 6차 산업형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심사단의 현장조사를 거쳐 초지면적 1ha 이상과 동물복지 사육환경 조성 및 체험·관광을 연계한 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최종 확정했다.
'남해상상양떼목장'은 주변 관광시설 연계 등 입지가 뛰어나고, 지속적 투자로 우수한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양모리학교'는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관광시설이 잘 갖추고 있다. 인근 상상양떼목장과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방목생태 축산농가 지정을 계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양떼목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축산업과 관광업을 접목,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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