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축제' 진주시, 거동불편 노인·장애 가정에 화분 선물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5 10:51:30
경남 진주시가 주요 도심별 국화작품 전시회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동별 단위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국화 화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국화 축제'를 벌이고 있다.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우 지난 4일 모둠 국화 화분 30개를 만들어 독거 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배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협의체 회원들은 다양한 색상의 국화와 넝쿨식물을 심은 화분에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등 응원 글을 적은 푯말을 꽂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길조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 전역에서 국화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나들이를 못 하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상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지역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 직영 국화재배장에서 키운 7만여 점의 국화 작품의 전시회가 주요 도심 9개소에 분산돼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