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만5000가구 분양…올해 월간 최대
김지원
kjw@kpinews.kr | 2021-11-01 10:37:26
11월 전국적으로 약 5만5000가구(3차 사전청약 4000가구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3차 사전청약 단지와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에 나서면서 올해 들어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을 전망이다.
1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76개 단지, 총 5만4798가구가 분양된다. 올해 월간 최다 분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총 가구수는 2만5969가구(90% 증가) 늘어난다. 일반분양은 2만1424가구(91% 증가)가 더 분양한다.
전체 물량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2만2473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가 1만1674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5개 단지 2530가구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3만2325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상남도(6969가구), 경상북도(5197가구), 부산시(5196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된다.
아울러 총 4000여 가구의 3차 사전청약도 예정돼 있다. △과천 주암 1500가구 △시흥하중 700가구 △양주회천 800가구 △하남교산 1000가구 등이다. 앞서 정부는 1차 사전청약(4333가구)과 2차 사전청약(1만105가구)을 통해 총 1만4438가구를 공급했다. 11∼12월에는 총 1만8000가구 이상 규모의 3차·4차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3차 사전청약 물량에 올해 분양을 목표한 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며 물량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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