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마을서도 '제로페이'로…경남도, 9개 군별 '릴레이 이벤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0-31 10:21:37
고성·함안·남해·거창·산청·하동·의령·함양·합천 군별 경품
경남도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진행 중인 '군지역 제로페이 릴레이 이벤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9개 군청과 계속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제로페이 활성화를 적극 추진, 9월 말 기준 도내 소상공인 대비 제로페이 가맹률이 69%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와 지역소상공인연합회는 제로페이가 보다 보편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역 맞춤형 행사를 통해 도내 9개 군을 지원한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고성·함안·남해·거창 군에서는 지역 행사나 관광 명소 이벤트 등과 연계하고, 산청·하동·의령·함양·합천 군에서는 상품권 구매 또는 결제 시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고성군의 경우 오는 11월 7일까지 공룡세계엑스포 방문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산청군은 31일까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건당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366명에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
하동군은 11월 18일까지 모바일 하동·경남사랑상품권으로 건당 3만 원 이상, 의령군은 11월 24일까지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첨·지급한다.
11월에는 함안·함양·남해·거창·합천군에서 순차적으로 지역 특징을 반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군청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군 지역 릴레이 이벤트 행사를 발판삼아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 분위기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가 생활 속 소비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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