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핼러윈데이 파티'…허용인원 두배 감성주점 적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0-30 11:34:02

부산경찰청 31일까지 유흥 밀집지역 순찰 강화

부산에서 31일 핼러윈(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업소가 잇달아 경찰에 적발되고 있다. 

▲ 30일 아침 '할로윈 데이' 파티를 갖고 있다가 적발된 부산지역 감성주점. [부산경찰청 제공]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핼러윈과 관련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산진구 서면 소재 16곳의 유흥시설 특별점검을 실시, 감성주점 1곳을 적발했다.  

해당 감성주점은 이날 오전 6시57분께 업소 내 허용인원(122명)을 초과한 남녀 손님 총 237명을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밤새 경찰관 180여 명을 집중 투입해 집한제한 명령을 어긴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2곳도 추가 단속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밤 10시를 넘겨 몰래 영업하던 부산 번화가 업소 5곳이 적발됐다.

오는 31일까지 부산에서는 유흥주점·클럽·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부산경찰청은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젊은층과 외국인이 많이 모일 것으로 보고, 지난 27일부터 지자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서면·광안리·장전동 등 유흥 밀집지역에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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