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표 '가족 휴양지' 부상한 월아산 숲속...국화전시로 인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29 13:44:33
진주시가 지난 25일부터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 국화 전시장으로 포함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가족들의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야외시설이 개방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국화 전시 시작과 함께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들이,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 명이 찾고 있다.
2000점의 전시품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화 작품은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이다. 이곳은 국화작품 관람과 함께 안전한 숲속 놀이터로도 인기가 높다.
국화작품이 전시된 잔디광장과 모래마당은 월아산의 장군대봉(482m)과 국사봉(471m) 사이 아늑한 숲속 공간에 자리잡고 있어, 숲속 품안에 안긴 느낌을 주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숲속 놀이터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와 부모의 관점에서 하나하나 살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진주시 동쪽 도심 끝자락에 위치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두 봉우리 중간 일대 시유림에 위치한 산림복지시설이다. 기존의 우드랜드를 비롯해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및 치유의 숲을 이르는 통합명칭이다.
1단계로 조성된 우드랜드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조성 예정인 치유의 숲은 202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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