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결제액 가장 많은 이커머스는 네이버-쿠팡-배민 순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1-10-26 09:46:03
쿠팡 25조·배민 14조…전년대비 각각 57%, 90% 증가
올해 3분기 누적 결제 추정금액상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는 네이버가 가장 많고 뒤이어 쿠팡, 배달의민족 순으로 나타났다.
25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이베이코리아, 11번가, SSG닷컴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결제추정금액이 가장 많은 네이버는 지난해 3분기 누적 19조6509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26조8763억 원으로 3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2위인 쿠팡의 올해 3분기 누적 추정 금액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금액(15조6817억 원)보다 57% 증가한 24조 6212억 원으로 집계됐다. 3위인 배달의민족은 올해 3분기 누적 13조8664억 원으로 작년 3분기 누적(7조3116억 원)보다 90% 증가했다.
이 외에 이베이코리아는 작년 3분기 누적 12조8766억 원보다 올해 3분기 누적 13조689억 원으로 1% 늘었고, 같은 기간 11번가는 8조818억 원에서 9조5106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몰 SSG닷컴은 작년 3분기 누적 3조5680억 원보다 24% 증가한 4조4297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는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는 포함되지 않았다. 네이버의 결제추정 금액은 스마트스토어, 웹툰, 음악, 광고, 네이버페이로 결제·충전한 금액을 합한 값이다. 쿠팡은 쿠팡·쿠팡이츠에서 결제·충전한 금액,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옥션·지구에서 결제·충전한 금액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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