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엔위크 하이라이트 '세계평화포럼' 27일 개최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0-26 07:39:24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기후변화 국제사회 협력' 기조연설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이 27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포럼의 주최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이다.
오전에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자유 수호자에서 발전의 파트너로 유엔 참전국과 함께 우호와 협력의 유엔 정신을 계승하는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이 토론에는 김숙 전(前) 유엔대사를 좌장으로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데이비드 제 부산 미국영사 등이 참여한다.
오후에는 박형준 시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열리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정내권 전 기후변화대사를 좌장으로 민나 아르베 핀란드 투르쿠 시장,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유영숙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심상민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권원태 APEC기후센터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략' 세션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주관하는 '부산UN청년모의총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KN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해야 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평화포럼은 코로나 일상에서 인류 공동번영을 위해 실천해야 할 부분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부산시는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도시 비전에 따라 부산형 탄소중립 도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유엔위크는 UN의 날인 지난 24일 시작돼 11월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턴투워드부산' 행사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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