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기업 ㈜요즘 원주 이전…"149억 원 투자"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25 14:55:02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 MOU…40여 명 고용 창출

강원도와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요즘과 원주시 문막읍 동화일반산업단지 내 이전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성기 ㈜요즘 대표이사. 원창묵 원주시장(왼쪽부터)이 25일 강원도청에서 ㈜요즘이 원주 문막읍 동화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요즘은 총 149억 원을 투자해 단지 내 1만729㎡(약 3250평) 부지에 2023년 8월까지 본사, 공장, 연구소를 모두 이전한다. 공장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자동화 설비 시설을 구축해 그릭요거트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고용창출이 40명(이전 24명, 신규 16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전으로 생산품을 다변화하고 생산 용량 한계를 해결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요즘은 2017년 8월 성남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해썹(HACCP) 인증과 함께 그릭요거트 제조를 시작했다. 120시간에 걸친 제조공정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지중해의 전통방식을 재현했으며, 자연 그대로인 꾸덕한 질감을 유지한 그릭요거트를 생산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박성기 ㈜요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 지사는 "코로나 시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전통과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이 강원도로 확장 이전 투자를 결심해 준 것에 대해 기업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요즘이 국내 최고의 요거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영동·광주-원주·중앙고속도로와 원주-강릉KTX,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연결선(원주-여주) 등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어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문의 및 투자가 늘고 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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