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창대교 해상에서 선박 침몰…80대 선장 구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0-22 17:57:32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4톤급 화물선이 침몰, 홀로 배를 몰던 80대 선장이 다행히 바다에 떠있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22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께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철 화물을 싣고 항해 중이던 A 호가 침수되고 있는 것을 인근 차량 운전자가 목격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침몰한 선박 인근에서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장 B(80대) 씨를 구조했다.
B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 씨 외에 승선원은 없었다.
해경은 침몰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잠수부를 투입해 에어밸브를 잠근 뒤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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