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청사' 설계 당선작에 지명건축가 추가해 2차 공모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21 16:26:20

당선 4개팀과 지명건축가 3개팀 등 7개팀 대상
내년 1월18일까지 제안서 제출받아 최종 심사

경남 남해군은 신청사 건축을 위한 1단계 설계공모를 마치고, 2단계 설계공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1단계 당선된 4개 팀과 지명건축가 3개 팀 등 7개 팀을 대상으로 11월 2일까지 참가 재신청을 받은 뒤 내년 1월 1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이후 참여팀은 공개 발표를 하게 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본 심사를 통해 1월 28일에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는 예주건축사사무소, ㈜라움건축사사무소, ㈜소보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이다.

2단계 설계공모 참여 기회를 갖게 되는 지명 건축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설계한 민현준, 다음 스페이스닷원과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을 설계한 조민석,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와 쌈지길을 설계한 최문규 씨 등이다.

2단계 공모 참가자에게는 3000만 원을 지급한다. 1등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주고, 2위팀에는 4000만 원, 3위팀 3000만 원, 4위팀 2000만 원씩 시상금을 지급한다.

남해군은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일원 1만8395㎡ 부지에 공사비 574억, 설계비 38억 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미래 100년의 초석인 신청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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