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63건 심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21 08:53:51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농업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들이 제안한 63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분과위원회는 4개 분과위원회(기획보건사업소, 행정복지, 경제산업, 농업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와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 20개 사업(13억7000만 원 규모)을 접수한 뒤 각 분과위원회별로 심사를 벌이고 있다.
권역별 주민 예산학교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사업 43건에 대해서도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거창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30명으로 확대·구성하고, 권역별 주민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 참여 확대와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여가겠다"며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반영, 12월 말 군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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