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신축 이전 본격 추진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20 12:39:22

동해시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 동해시 천곡동의 보훈회관. [동해시 제공]

총사업비 46억5000만 원을 들여 용정동 4-9번지 외 1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88㎡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보훈복지회관은 보훈단체의 의견 등을 수렴해 휴게실과 보훈단체 사무실(9개),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천곡동에 소재한 기존 보훈회관은 1995년에 준공됐다.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문제도 있어 9개 보훈단체 중 5개만 입주해 있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도 부족해 고령인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시는 보훈회관 부지 및 건물 규모를 확정하고 지난 8일 건축 설계 일반공모를 실시했다. 설계 공모는 조달청 나라장터, 동해시 홈페이지,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에 공고됐다.

건축 설계공모 응모 참가업체 등록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응모안 접수는 12월 6일까지 동해시청 복지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는 최종 당선작에 선정된 업체에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권을 부여한다. 설계는 올해 12월 20일부터 2022년 5월 19일까지, 공사는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을 통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 선양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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