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2025년까지 143억 투입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10-19 12:08:01

경남도 2022년도 지방전환(균특이양) 신규사업에 선정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전환(균특이양) 신규사업에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합천군 초계면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복원 계획도. [합천군 제공]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물서식처를 복원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후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계획 승인을 받은 뒤 지난 7월 경남도에 사업 신청한 끝에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초계면 대동리부터 적중면 죽고리까지 산내천(지방하천) 7.1㎞ 구간에 2025년까지 143억5700만 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내년부터 수질정화 습지 및 생물서식처 3곳, 생태하도정비(4.8㎞ 구간), 생태여울 2곳 등 치수·환경이 어우려진 자연 친화적 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 복원은 물론 지역 내 명품하천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천 고유의 자연성 회복을 통한 건강한 생물서식처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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