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의 명물로 꼽히는 '남해각'이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플랫폼'에 참여할 관광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체 모집 안내문. [남해군 제공]
남해대교를 건너 남해군에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반기는 '남해각'은 지난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와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
창선·삼천포대교와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남해각'은 유휴 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지난 2월 재개관한 뒤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의 관광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체험마을과 레포츠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모집, 상호 유기적 관계를 도모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2일까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은 지역관광사업체가 이끌어가고, 재단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만들기 위한 역량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참여업체가 많고 혜택이 풍부할수록 그 가치가 더 커짐는 플랫폼의 특성상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