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화폐 판매액 85억 돌파…작년 2.5배 달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15 09:33:48

"올해 발행분 120억 원어치 조기 소진 예상"

경남 산청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판매액이 85억 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발행분 120억 원어치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산청사랑 상품권. [산청군 제공]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상품권 판매액은 85억 원가량이다. 이는 재난지원금 판매분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난 해 판매액 33억원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산청사랑상품권의 높은 인기는 산청군이 국비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청군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연말까지 예정된 120억 원어치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청군은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 961곳의 가맹점에 가맹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이용자들이 쉽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