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1300억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14일 공개입찰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0-12 16:11:37

지난 8일 700억 포함 2000억원 북항재개발사업(1단계)에 투입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자로 북항 재개발사업 투입용 사회적채권(ESG)을 추가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북항 재개발사업지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앞서 BPA는 지난 8일 700억 원의 ESG채권을 한차례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5년물과 30년물로, 총 1300억 원 규모다.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2000억 원의 자금은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사업이자 한국형 뉴딜 국책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1단계)에 투입된다. 

ESG채권은 사회적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환경분야), 사회적채권(사회분야), 지속가능채권(환경+사회분야)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 BPA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ESG채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인증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평가등급인 SB1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BPA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본드웹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ESG경영은 시대적 흐름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항만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ESG채권 발행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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