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152억 원 확보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05 11:41:41
강원도가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국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대상을 지난달 29일 최종 선정했다. 강원도가 확보한 국비 152억 원은 올해 137억 원에 비해 약 11%(15억) 증가한 액수다.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에 따라 에너지공단 주관의 사업계획 공개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정책에 대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사업비의 50% 범위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만305개소에 총 1400억 원(국비 615, 지방비 등 785)을 투자해오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등 총 9개 시·군(원주, 동해, 삼척,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 고성)에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 지역에는 304억 원(국비 152억, 지방비 109억, 민간 43억)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2747개소에 태양광(8,823㎾), 태양열(698㎡), 지열(9,122㎾) 등의 설비가 보급된다. 도는 연간 약 1만1593㎿h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 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원모 첨단산업국장은 "도 2040 탄소중립 전략달성 및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저탄소・친환경 정책 기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등에 따라 앞으로도 강원도의 청정이미지와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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